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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뉴스

정선근 교수팀, 미국 재활의학회 학술대회에서 워크샵 개최

조회수 : 3193 등록일 : 2013-11-01

정선근 교수팀, 미국 재활의학회 학술대회에서 워크샵 개최

서울대학교 재활의학교실 정선근 교수팀(이시욱, 김기원 교수)은 10월 3일부터 6일까지 미국 메릴랜드(Maryland)에서 열린 ‘미국 재활의학회 학술대회(2013 Annual Assembly of American Academy of Physical Medicine and Rehabilitation, AAPM&R)’ 에서 ‘Capsule-Preserving Hydraulic Distension for Adhesive Capsulitis’ 을 주제로 워크샵을 개최하였다.

워크샵에서 정 교수팀은 유착성 견관절낭염(오십견) 환자를 대상으로 초음파 유도 하에 바늘을 견관절낭에 삽입하여 관절낭이 파열되지 않고 최대한 팽창하도록 하는 시술을 선보였다. 관련 내용은 JOR, PM&R, Clin Biomech 등 해외 유명 학술지에 실렸다.

미국 재활의학회 연례학회는 매년 수백여 명의 미국 내ㆍ외 재활의학 전문의와 전공의가 모이는 대규모 학술행사로 기간 중 엄정한 심사 기준을 통과한 40여개의 워크샵이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 정 교수팀은 한국 의료진으로는 유일하게 워크샵을 개최하였다.

정 교수는 “이번 워크샵은 우리나라 재활의학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였다” 며 “앞으로 더 많은 기회를 가지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미국 재활의학회 학술대회 워크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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