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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뉴스

‘2020년까지 국내․외 암전문가 및 암환자가 가장 신뢰하는 방사선치료센터’, 방사선종양학과 비전 선포식

조회수 : 2678 등록일 : 2013-07-31

‘2020년까지 국내외 암전문가 및 암환자가 가장 신뢰하는 방사선치료센터’, 방사선종양학과 비전 선포식
방사선종양학과 비전 선포식
서울대학교병원 방사선종양학과는 지난 7월 19일 오후 5시 서울대학교병원 C강당에서 비전 선포식을 가지고 더 큰 도약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오병희 병원장, 김희중 진료부원장, 박찬일 명예교수를 비롯해 방사선종양학과 임직원 70여명이 참석하여 ‘2020년까지 국내ㆍ외 암전문가 및 암환자가 가장 신뢰하는 방사선치료센터’ 가 되겠다는 담대한 비전을 밝혔다.

참석자들은 비전 달성을 위해 ▲암종별 특화 및 다학제간 연구를 활성화하는 방사선치료 연구 센터를 설립한다 ▲교육프로그램을 체계화하여 방사선치료분야의 리더를 배출한다 ▲환자중심의 시설, 진료체계, 친절서비스를 구현하여 암환자 및 환자가족의 만족도를 극대화 한다 를 3가지 목표로 정하고 진단과 치료, 교육, 연구 전 부분에 걸쳐 변화와 혁신을 가속화 할 것을 다짐했다.

1978년 특수법인화와 함께 기존 방사선과에서 ‘치료방사선과’ 로 분리된 방사선종양학과는 2003년 이르러 현재의 방사선종양학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개설 이 후 34년 동안 경쟁병원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치료 장비를 갖췄지만 대한민국 최고 병원의 위상에 걸맞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 직원이 합심하여 노력해왔다. 이런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희생 덕분에 그동안 방사선종양학과는 질적으로나 양적으로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었다.

 우홍균 방사선종양학과장은  “안일한 사고로 기존의 방식에만 의존하지 말고 끊임없이 새로운 방법으로 생각하고 변화에 창조적이고 도전적으로 대응해 나갑시다.” 라고 말했다.

오병희 원장은 “방사선종양학과에서 배출된 수많은 전문의와 방사선사들이 국민건강을 수호하며 국내 유수의 대형병원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오늘의 비전선포는 국내 방사선치료의 수준을 세계적으로 도약시키기 위한 혁신적인 발판이자 병원발전에도 뜻 깊고 신선한 기폭제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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