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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뉴스

김승협 교수, 세계초음파의학회 부회장 취임

조회수 : 2680 등록일 : 2013-05-14

김승협 교수, 세계초음파의학회 부회장 취임

김승협 교수(서울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  김승협 교수(서울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는 지난 5월 2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제14차 세계초음파의학회 학술대회 (WFUMB, World Federation for Ultrasound in Medicine and Biology)에서 2년 임기의 부회장에 취임하였다.

  WFUMB는 1969년에 창립되었으며 전 세계 6 개 지역초음파학회를 회원학회로 하며 총 회원은 5만 명이 넘는 초음파분야의 세계 최고권위의 학술단체이다.

  김 교수가 회장으로 있는 아시아초음파의학회 (AFSUMB, Asian Federation of Societies for Ultrasound in Medicine and Biology)는 WFUMB의 6개 회원학회 중 하나이고 대한초음파의학회 (KSUM, Korean Society of Ultrasound in Medicine)는 AFSUMB의 15개 국가별 초음파학회 중 하나이다. 한편 최병인 교수(서울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는 WFUMB의 교육을 담당하는 특별이사로 재선임 되었다.   

김승협 교수 초음파 관련 경력
2007 - 2010 : 대한초음파의학회 이사장
2007 - 2009 : 아시아초음파의학회(AFSUMB) 총무이사
2011 - 2012 : 대한초음파의학회회장
2009 - 2013 : 세계초음파의학회(WFUMB) 이사
2013 -        :  세계초음파의학회(WFUMB) 부회장

  김승협 교수는 우리나라 초음파의학 뿐 아니라, 아시아와 세계초음파의학  분야에서도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대한초음파의학회(Korean Society of Ultrasound in Medicine, KSUM)의 이사장 임기 중 학회창립 30주년을 맞아 학회의 국제화를 위하여 노력해왔습니다. 이 결과 ‘KSUM Open’ 이라는 슬로건 하에 해마다 열리는 학술대회를 국제학회로 개최해 오고 있습니다. ‘KSUM Open’은 해마다 외국 참가자들이 증가하여 명실상부한 상설국제학술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대한초음파의학회는 우리나라 초음파의학의 중추학회로서 국내 초음파수준향상을 위한 교육과 질 관리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국내의 다양한 초음파관련 학술단체들과의 공동발전을 위한 협력관계의 구축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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