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응급의료기관 평가 결과 ‘서울대병원 9년 연속 최상위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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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3-03-11
보건복지부 응급의료기관 평가 결과 ‘서울대병원 9년
연속 최상위 등급’
보건복지부가 3월
8일 발표한 2012년도 응급의료기관 평가 결과에서, 서울대학교병원 응급의료센터가 최상위등급(상위
40%) 기관으로 평가받았습니다.
이로서 서울대학교병원
응급의료센터는 9년 연속 최상위 기관으로 인정받았습니다.
이번 평가는
2011년 7월부터 1년간, 서울대학교병원이 포함된 18개 권역응급의료센터를 비롯하여 전국의
응급의료기관 총 433개를 대상으로, 응급의료기관 시설ㆍ인력ㆍ장비 등 핵심기본여건(53개
지표)과, 응급진료과정ㆍ결과 및 공공성 평가(26개 지표)를 기준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서울대학교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처음 반영된 응급실 과밀화 지표(병상포화지수) 평가에서 126%로,
전체 응급의료기관 중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00%를 상회한다는 것은
보유병상에 비해 환자가 많이 온다는 의미로, 서울대학교병원 응급의료센터를 찾는 환자분들이
그만큼 많다고 하겠습니다.
이 결과와 같이 병상 등 시설에 비해 환자가 많은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9년 연속 최상위등급 평가를 받은 것은 응급의료센터 의료진을
비롯한 모든 구성원의 우수함과 각고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