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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뉴스

서울대학교병원, 제 17차 간담췌외과 연수강좌 개최

조회수 : 2880 등록일 : 2013-02-25

서울대학교병원, 제 17차 간담췌외과 연수강좌 개최
- 간담췌외과 의사의 지식 영역 넓히기 -

간담췌외과 연수강좌 단체사진
서울대학교병원 간담췌외과는 2월 23일(토) 오전 8:30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제 17차 간담췌외과 연수강좌’를 개최하였다.

서울대학교병원 간담췌외과는 지난 1997년 ‘제 1차 간담췌외과 연수강좌’를 시작으로 올해로 열 일곱 번 째 간담췌외과는 간이식, 간암 및 간 관련 질환, 췌장과 담도암 및 췌담도 관련 질환 등을 다루는 분야로 외과에서도 가장 어렵고 힘든 분야이다. 서울대학교병원 외과의 간담췌외과분과에서는 간담췌외과의 여러 다양한 주제에 대하여 해마다 국내 전문가들의 수준 높은 강의로 구성된 연수강좌를 개최해 왔고, 매해150명 내외의 외과의사들이 참석해왔다.

이번  ‘제 17차 간담췌외과 연수강좌’에서는 “간담췌외과 의사의 지식 영역 넓히기”라는 부제 하에 외과 술기뿐 아니라, 수술 외에 간담췌외과 의사로서 반드시 알아야 할 내과적 지식 및 환자의 고통과 죽음에 관한 이해와 관리를 포괄적으로 다루었다.

올해에도 간담췌외과 연수강좌를 성공적으로 마친 서울대학교병원 외과 주임교수이자 간담췌외과 분과장인 서경석교수는 '간담췌외과는 워낙 수술 술기가 어렵고 수술 시간도 장시간 걸리는 분야로서 외과의사들도 이 분야를 하기를 꺼려하는 분과인데, 외과적 술기 뿐 아니라 내과적인 지식을 겸비해야 진짜 유능한 간담췌외과 의사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부제로 연수강좌를 개최했다. 지속적인 최신 지견의 습득을 위해서 이런 연수강좌는 앞으로도 계속되어야 한다. 17년 째 이어오며 매해 항상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애써주신 서울대학교병원 간담췌외과의 모든 분들 및 도와주시고 성원해 주신 전국의 모든 간담췌외과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 외과에서도 가장 힘들다는 간담췌외과에 몸담고 있는 의사로서 같은 길을 가는 모든 분들의 열정과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 라며, “앞으로도 간담췌외과 연수강좌를 해마다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 한국 간담췌외과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갈 것이다” 라고 밝혔다.

힘든 분야에서 환자 진료 및 연구에 매진하며, 모두의 더 나은 발전과 성장을 위하여 훌륭한 교육 프로그램을 17년 째 이어오고 있는 서울대학교병원 간담췌외과 팀의 열정과 끊임없는 노력에 큰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의 더 큰 발전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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