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병원

암환자 행복가꾸기 '희망을 나눠요'

 

  공공보건의료사업단(단장: 오병희)과 암센터(센터장: 노동영)는 11월  26일 암환자 행복 가꾸기 ‘희망을 나누어요’ 행사를 병원 내 임상의학연구소 강당에서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암환자들이 신체적, 심리적, 사회적 고통을 극복하고 긍정적인 자신의 모습을 만들어가는 것을 돕기 위한 취지로 개최된 것.

  행사에서는 암을 극복한 환자들의 신나는 난타공연과 암환자와 연예인, 전문 모델 등이 참여하는 가발 패션쇼, 환우들을 위한 음악회, 서울특별시 지정 전문예술단체 古앙상블타펠무지크의 축하공연도 진행되었습니다. 또한 가수 인순이가 참석해 힘찬 공연을 선보이고 탤런트 사미자와 홍여진씨도 함께 했습니다.

  노동영 암센터장은 “힘들게 투병하고 있는 암환자들에게 큰 희망의 메시지를 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지금도 힘들게 투병하고 있는 많은 환우 여러분들께서는 병을 이기고 모델로서 멋지게 가발 패션쇼에 나서는 환우분들을 보시고 자신감 회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 환자 각자 가슴에 품고 있는 완치와 행복의 꿈이 확신으로 다가 오길 희망 한다'고 밝혔습니다.

  본 행사를 함께한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는 지속적으로 병원을 순회하며 문화 공연, 교육 및 복지 지원, 이미지 향상 프로그램을 시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