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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뉴스

어린이병원 소아 근전도실 확대 개설

조회수 : 2524 등록일 : 2014-03-25

어린이병원 소아 근전도실 확대 개설

소아 근전도실 모습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소아재활의학과는 2014년 3월 3일부터 ‘소아 근전도실’을 확대 개설하고 본격적인 진료에 나선다.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소아재활의학과는 전기 진단 검사 및 보툴리눔 톡신 주사 요법을 소아에게 전문적으로 시행하는 소아 근전도실을 2013년 11월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시범적으로 운영하다 2014년 3월 3일부터 본격적으로 매주 월요일, 화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주 2회로 확대 개설하였다.

전기진단 검사는 위약, 통증, 감각 장애, 근 위축, 근 피로 등을 호소하는 소아의 질병으로 조기에 진단하고 예후를 설정함에 있어 유용한 검사이다. 그러나 검사 자체에 소요되는 시간이 긴데다 검사 과정에서 유발되는 심한 통증 때문에 어린 환자의 경우 진정 과정이 필요하여 대기 시간 역시 길었다는 아쉬움이 있었다. 소아 근전도실의 신설로 인해 검사가 필요한 환자의 대기 시간이 줄고 소아에게 보다 적합한 인력과 장비를 운용함으로써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고무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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